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그룹 비상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비상경영위원회는 윤종규 회장을 위원장으로 KB국민은행·KB증권·KB손해보험·KB국민카드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 지주사 임원들로 구성했다.
우선 대면 접촉 최소화를 위해 서울 여의도를 비롯해 계열사 주요 건물에 설치된 영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다.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구성원들 이상 여부에 대해 신속한 점검 및 대응 프로세스를 운영 중이다.
정보기술(IT) 등 본부근무 직원 인력에 대해서는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VPN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과 동일한 유비쿼터스 근무환경을 구축해 놓고 있다. 지주는 전체 인력 30%가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이 밖에 피해발생에 대비한 인력운용체계 마련과 대체사업장 분산근무 운영에 돌입했다.
실제 피해 영업점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체영업 체계를 가동하는 등 컨틴전시 플랜도 수립, 가동한다. 학교(유치원), 개학(개원) 연기로 자녀를 돌봐야 하는 직원을 위한 각종 제도 또한 각 계열사별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