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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가 쉐보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렌탈은 3월 '이달의 특가' 모델로 트레일블레이저를 선정, 200대를 월 대여료 최저 22만원에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월 대여료는 트레일블레이저 가솔린 모델 터보 LS 트림의 48개월 계약 기준이다. 블랙박스와 전면 선팅이 무료로 제공된다.
인기 트림인 가솔린 모델 1.35 터보 프리미어는 월 대여료가 최저 25만5000원이다.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LED 램프, 후방 카메라 등을 포함한다.
'친구추천 이벤트'로 계약을 진행하면 최대 20만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엘포인트 회원이 계약 완료하면 두 회원 모두 최대 20만 엘포인트를 받는다. 3월 초특가 프로모션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트레일블레이저는 GM의 첨단 설계 프로세스인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술이 적용된 차체에 두 종류의 라이트사이징 E-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의 성능과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심원식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트레일블레이저는 넉넉한 실내공간과 첨단 기능으로 큰 관심을 받는 신차”라며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