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달 3일까지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감염 확산 방지 및 임직원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보육시설 폐쇄에 따른 위탁양육이 어려운 임직원에 대해서는 재택근무를 연장해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더블유게임즈는 교통이 혼잡한 시간을 피할 수 있도록 자율 출퇴근제를 시행해왔다. 회식, 모임 등을 연기하고 마스크 지급, 소독제 비치 등을 통해 선제적 예방 조치를 진행해 온 바 있다.
더블유게임즈 측은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직원의 안전과 사전 예방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