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다음달 13일까지 스타기업 육성을 지원할 프로젝트 매니저(PM)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전남지역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산업과 4차산업 분야의 기업경영전략, 연구개발(R&D)산·학·연·관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스타기업 성장계획(성장전략서) 수립 코칭 △기술기반 기업니즈 맞춤형 컨설팅 △산업현장 애로 해결지원 △PM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실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올해 전남도 등과 공동으로 15개 유망 스타기업을 모집해 기술혁신과 수출, 지자체 시책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동국 원장은 “지역 스타기업이 글로벌강소기업, 월드클래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술기반 지역 대표 스타기업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