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조합 "나노기업 사업화 지원 확대 추진"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사장 정칠희)은 20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나노기업의 사업화 지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그간 추진했던 나노기업 시제품 제작과 성능평가 사업(T+2B) 평가를 분석해 우수 성공사례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년 7월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나노코리아는 올해 해외 출품 기관 및 바이어 유치를 확대해 국제 전시회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칠희 이사장은 “작년 한해 신규 수요기업 발굴 및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나노기업들의 가시적인 매출성과를 이뤘다”면서 “올해도 회원사와 나노기업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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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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