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미래한국당 등록 허용

자유한국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정식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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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한선교 의원(앞줄 왼쪽 세번째)이 창당 기념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미래한국당의 정식 등록을 허용하고 관련 내용을 공고했다. 선관위는 6일 접수된 미래한국당 정당등록신청에 대해 정당법상 등록요건인 정당의명칭, 사무소소재지, 강령 및 당헌, 대표자 및 간부의 성명·주소·당원의 수 등을 심사한 바,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미래한국당 대표와 사무총장은 자유한국당 소속이었던 한선교 의원과 조훈현 의원이 각각 맡았다. 사무소 소재지는 한국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있는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73, 우성빌딩 7층이다. 이 건물에는 한국당과 한국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사무실이 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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