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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에서 6일 에코마케팅(230360)에 대해 "글루가의 해외 진출 속도가 중요"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0,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이기훈, 박다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1.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에코마케팅(230360)에 대해 "셀프 젤네일 브랜드 오호라 인수 이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효과가 더해지면서 네이버 검색어트렌드에서는 1위/2위 사업자도 상회하고 있다. 관련 실적이 온기로 반영될 올해 높은 성장을 기대하는 이유다. 특히, 1Q20부터는 마케팅 계약을 CPS로 변경해 해외 진출에 따른 별도 부문의 고성장도 기대되는데, 해외 매출의 고성장 여부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핵심인 만큼, 높은 기대감을 가져갈 필요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4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261억원(+15%, YoY)/79억원(+1%)으로 컨센서스(110억원)를 크게 하회했다. 별도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11억원(+4%)/62억원(-5%, OPM 56%)으로 하회 폭은 10%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실적 조정을 통해 목표주가를 40,000원(-7%)으로 하향. CPS 매출 비중 상승으로 별도 부문의 낮아진 계절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해 실적 쇼크를 기록했다. 주가의 핵심은 가파르게 트렌드가 상승하고 있는 글루가의 해외 매출 성장을 통해 지역 확장 및 별도성장에 대한 한계를 얼마나 빨리 뚫어낼 수 있는가다. 단기 기간조정이 있겠으나, 이 정도 가격 조정이 반영된 수준에서는 관련 성과가 지표로 확인되는 순간 빠르게 성장성을 반영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9년6월 54,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8월 43,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4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4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4%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삼성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4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2020.02.06 목표가 40,000 투자의견 BUY
- 2020.01.13 목표가 43,000 투자의견 BUY
- 2019.10.28 목표가 43,000 투자의견 BUY
- 2019.10.10 목표가 43,000 투자의견 BUY
- 2019.08.23 목표가 43,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0.02.06 목표가 40,000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
- 2020.01.08 목표가 42,000 투자의견 BUY 삼성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