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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는 CES 2020에 자동차, 모바일, 홈엔터테인먼트 분야 기술을 공개했다. 엑스페리는 DTS, 아이맥스 인헨스드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자동차 솔루션 전시에서는 실제 차량에 자사 솔루션이 탑재된 사례를 소개했다. 글로벌 하이브리드 라디오, 몰입형 오디오, HD 라디오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된다.

DTS 차량 내 모니터링(ICM),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DMS), 탑승자 모니터링 솔루션(OMS)를 통해 승객 상태를 실시간 감지한다. 특히 DMS는 머리 위치, 시선, 눈 감김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운전자에 경고한다. 자동차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일본 덴소가 채택해 실제 차량에 탑재될 예정이다. 주요 트럭 브랜드에서도 적용을 앞두고 있다.

DTS 탑승자 모니터링 솔루션(OMS)은 승객 생체 인식, 분류 및 추적, 객체 및 움직임 감지 등 차량 내 정보를 수집, 분석한다. 엑스페리는 OMS를 유럽 주요 자동차 제조사에 제공한다.

아이맥스 인헨스드는 세계 7개국 4개 스트리밍 플랫폼, 17개 디램이다. 바이스 제조사와 협업한다. 프리미엄 홈 엔터테인먼트 인증, 라이센싱 프로그램이다. TV, 프로젝터, 스피커, 사운드바 등에 아이맥스 인헨스드 인증을 제공한다.


존 커셔너 엑스페리 최고경영자(CEO)는 “홈, 모바일, 자동차 분야 전반에 걸쳐 특별한 경험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