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대표 안지용)는 CES 2020에 5년 연속 참가해 생활가전 시장을 선도할 혁신 제품과 고객케어서비스를 선보인다.
'혁신기술이 가져온 글로벌 생활가전의 스마트한 미래'를 전시 콘셉트로 설정한 웅진코웨이는 공기청정기 15종과 정수기 9종, 비데 5종, 의류청정기 1종 등 31종 제품과 서비스를 공개했다.
웅진코웨이가 제시한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는 사용자 스스로 필터 세척과 교체를 쉽게 할 수 있는 제품으로, 1월 국내를 시작으로 유럽과 대만, 미국, 일본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
올해 주력 제품으로 선정한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와 '아이스 정수기' 2종도 선보였다.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는 오염물질 제거 성능은 뛰어나면서도 유량이 풍부한 시루 2.0 필터를 탑재했다.
미주 시장을 공략할 '비데메가 150' '비데메가 400' 등 비데 제품도 전시했다. 몸 상태에 최적화한 세정코스를 제공하는 '아이 웨이브 수류 시스템'을 적용했다.
식기세척기와 인덕션을 결합한 콘셉트 제품도 선보였다. 상단 인덕션, 하단 식기세척기를 결합한 제품으로 위 아래 모두 물이 나와 요리와 식기세척 시간을 줄여준다.
이해선 웅진코웨이 총괄사장은 “이번 CES는 일상 속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웅진코웨이만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환경가전 트렌드와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