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스마트시티 포트폴리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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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전용 컨버지드 플랫폼(HVMP) 개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제공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을 공략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기존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과 통합 상황인지 솔루션, 지능형 얼굴인식 솔루션, 빅데이터 플랫폼을 비롯해 영상전용 컨버지드 플랫폼(HVMP)까지 통합 제공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환경, 교통, 공공 안전 등 도시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시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112·119 긴급출동 등 국민 안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HVMP은 정부부처와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등 공공 영역에 공급 중이다. 영상 데이터와 도시 데이터를 통합해 영상관제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다. 가상화 기반 인프라 환경으로 시스템 가용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향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도 용이하다.

지자체는 신규 인프라 도입 없이 HVMP에 필요한 자원만 추가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단일 시스템 기준 확장성을 최대 50% 이상 끌어올리며 단일 랙만으로 최대 4000 채널 이상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통합 인프라 환경 구축은 스마트시티를 완성하는 중요한 과제”라면서 “지자체·기관 협력으로 스마트시티 인프라와 서비스를 지능화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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