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겨울방학을 맞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학원가 주변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학원가 등 주변 문방구, 분식점, 슈퍼마켓 등 2만 50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속적인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겨울철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과학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LG엔솔에 4680 배터리 주문…12월 양산 돌입
-
2
美, 소총 무장한 'AI 로봇개' 중동 지상 테스트… “대드론 목적”
-
3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경기도청 깜짝 방문…김동연 지사 회동
-
4
“조상님이 옳았네”… 수집가가 100년간 팔지 말라 한 동전, 220억원에 낙찰
-
5
삼성전자 “전 제품에 AI 적용해 개인화 구현”
-
6
SKT, 에이닷 통화 요약파일 서버 보관기간 절반으로 줄인다
-
7
“전고체 대량 양산 실현”…한화, '초고압 롤 프레스' 장비 개발 착수
-
8
하늘에서 포착된 '절대 반지'… 아르헨티나 상공서 '금환일식' 관측
-
9
[보도 그 후]현대차, 웨이모에 아이오닉 5 100대 우선 공급 전망…자율주행 파운드리 사업 '시동'
-
10
美 호수공원에 나타난 상어?… “허리케인에 떠내려간 듯”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