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에프(대표 이용규)가 사진만으로 모바일 이사견적서를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짐샷'을 선보여 이사고객 호평을 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짐샷은 국내 유일 포장이사 사진견적 서비스다. 간단하게 이사해야 할 집 내부를 각 구역별로 사진만 찍으면 이사업체 방문견적 없이도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이사견적서를 받아보고 무료 비교할 수 있다.
컨트롤에프 관계자는 “이사업체로부터 방문견적을 받기위해 구두 상으로 방문일정을 잡다보니 약속시간이 미뤄지거나 아예 못 오는 경우도 발생한다”면서 “짐샷을 이용하면 방문견적 시 이사계약을 강요당하거나 방문견적 출장비용을 부담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그는 또 “집에서 간편하게 사진만으로 쉽게 견적을 주고받아 볼 수 있어 시간이 부족한 바쁜 현대인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고객이 사진견적을 어려워 할까 걱정 많았는데 서비스 개시 3개월 만에 누적 견적요청건수 1300건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짐샷은 모바일 웹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포장이사뿐 아니라 원룸이사, 소형이사, 사무실이사, 보관이사 등 다양한 이사견적을 사진으로 요청할 수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