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정규 동국의대 교수, 대구MBC문화원 문화예술최고위과정 제16기 동기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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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19일 신짜오 본점에서 개최된 대구MBC문화원(원장 박명석) 문화예술최고위과정 제16기 동기회 창립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선출된 사공정규 신임 회장은 “우리는 나이, 성별, 지역, 직업을 초월하여 동기(同期)라는 소중한 인연으로 만났다. 만남은 인연이지만 좋은 인간관계는 노력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스마트한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한 창의성을 요구하는 시대이다. 16기 동기 여러분과의 소중한 인연에 문화와 예술의 의미와 재미를 더해 새로운 인생의 동기(動機)가 샘솟는 동기회(同期會)가 되도록 저에게 주어진 의무와 봉사에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한 사공정규 신임 회장은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작가, 칼럼니스트이다.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동국대학교 심신의학연구소장, 대통령직속 자문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교육부 위(Wee)닥터 자문의 대표, 교육부 힐링어벤저스 대표강사, 법무부 교정위원, (사)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이사장, (사)한국자살예방협회 정책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며, 하버드의대 우울증 임상연구원과 방문교수, 보건복지부 한국우울형표준진단평가지침개발연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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