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19일 임직원과 회사 1:1 매칭펀드를 통해 서울·경기 지역 아동 105명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하는 '시크릿 산타 파티'를 진행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시크릿 산타 파티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행사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행사에 앞서 아이들에게 선물 희망목록을 받고 시크릿 산타가 되어줄 임직원을 선정했다.
선물과 성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에 회사 매칭펀드를 더해 마련했다. 시크릿 산타 파티에는 회사 임직원을 비롯해 비영리단체(NPO) 파트너 한국사회투자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105명의 아이들이 참석했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자발적 후원과 참여가 더해져 의미가 더 크다”면서 “앞으로도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