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제이센터, VR 기반 '360도 원격회의용 카메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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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회의용 카메라에 의한 360 화면 구성

1인미디어 전문기업 브이제이센터(대표 변미경)가 가상현실(VR) 전문기술개발회사 칸다오와 독점 파트너 계약을 맺고 8K 해상도를 지원하는 360도 포터블 카메라와 원격회의용 카메라를 한국시장에 출시한다.

원격회의용 카메라는 유튜버 영상 제작에 적절하다. 기존 2D 스크린 제약에서 벗어나 360 VR 오리지널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88개국 언어가 지원되는 실시간 통역기 'WT2 플러스'와 결합해 창의적 콘텐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유튜브, 페이스북 등이 VR 콘텐츠에 중점을 두고 있어 새해에는 이 같은 360 VR 영상이 핵심 콘텐츠로 떠오를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이같은 움직임이 감지된다. VR와 관련된 세미나와 전시행사도 증가하고 있다.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는 '크리에이터 라이브'를 주제로 1인 미디어 관련 전시 행사가 열린다.

변미경 브이제이센터 대표는 “5G 서비스 보급이 활성화 되면서 IPTV를 서비스하는 통신사 입장에서도 콘텐츠 제작이 중요 이슈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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