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19년 출시한 'LG 프라엘(LG Pra.L) 플러스'는 안전성과 효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다. 기존 'LG 프라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안전성과 효능을 높인 게 특징이다.
LG전자는 화장품처럼 동일한 패키지 제품을 사용해 효과를 극대화하기 원하는 고객을 위해 4종 라인업을 동시에 업그레이드했다.
LG 프라엘 플러스는 △더마 LED마스크(피부톤 및 탄력 관리) △토털 리프트업 케어(탄력 관리) △갈바닉 이온 부스터(화장품 흡수 촉진) △듀얼 브러시 클렌저(클렌징) 등 4종이다.
LG전자는 새롭게 출시한 목 피부 관리를 위한 'LG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 등을 포함하면 모두 6종의 LG 프라엘 제품군을 구비하고 있다.
더마 LED마스크 신제품(모델명 BWL1)은 LG이노텍 LED를 탑재, 9분 동안 최적의 LED 광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피부 톤과 탄력 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
LED 개수를 기존 제품 대비 30% 늘려 LED 빛이 닿는 면적을 넓히고, 이마, 입가, 눈 아래 등 고민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준다.
더마 LED마스크 전 모델은 국내 가정용 LED마스크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클래스 II' 인가를 획득해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 받았다.
토털 리프트업 케어(모델명 BLL1)는 고주파, LED, 미세전류 등을 사용해 피부 리프팅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복합 탄력 관리기기다. 피부와 닿는 헤드 면적을 기존 제품 대비 20% 키워, 더 넓은 부위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피부와 손이 닿는 부위에 각각 임플란트에 쓰이는 소재와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 소재를 적용했다.
갈바닉 이온 부스터(모델명 BBL1)는 이온, 초음파, 온열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화장품의 유효 성분을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침투시켜주는 흡수 촉진 기기다.
피부와 닿는 헤드 면적을 기존 대비 40% 확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다. 헤드부분은 부드러운 삼각형 형태로, 눈, 코 주변 등 좁고 굴곡진 부위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헤드부위에는 임플란트 등에 쓰이는 의료용 소재를, 손이 닿는 본체부위에는 실리콘 소재를 적용했다.
듀얼 브러시 클렌저(모델명 BCL1)는 미세모 전용이던 기존 제품과 달리 실리콘 브러시도 제공해, 고객의 피부 타입이나 사용 목적에 따라 두 가지 브러시 타입 중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듀얼 모션 방식을 지원해, 미세모 브러시는 회전, 실리콘 브러시는 미세한 진동 방식으로 각각 작동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손대기 한국HE마케팅담당은 “탁월한 효능은 물론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 'LG 프라엘 플러스'로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품 출고가는 더마 LED마스크 119만9000원, 토털 리프트업 케어 59만9000원, 갈바닉 이온부스터 44만9000원, 듀얼 브러시 클렌저 34만9000원 등이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