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지난 11일 서울창업허브 본관 3층에서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 프로그램 '푸드메이커'와 씨엔티테크의 포트폴리오 푸드테크 기업의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푸드메이커는 씨엔티테크가 운영을 맡은 프로그램이다. 외식창업 희망자가 적은 초기투자비용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공유주방, 주방 설비, 집기, 교육, 멘토링, 후속 지원 등 창업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경쟁형식에서 벗어나 푸드테크의 새 트렌드를 공유하는 영화형식 스토리라인으로 진행됐다. 벤처캐피털리스트, 액셀러레이터를 비롯해 F&B 관계자, 예비창업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14개 스타트업은 모두 씨엔티테크 투자를 받은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씨엔티테크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푸드테크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의 데모데이를 개최한 것에 대해 많은 분이 호응해 주셨다”면서 “17일 예정된 비푸드테크 분야 데모데이도 혁신적 스타트업의 IR피칭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