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눕시 다운 컬렉션'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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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1996 에코 눕시 다운 재킷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는 뛰어난 보온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2019 눕시 다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스페이스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눕시 다운'은 보온성, 경량성 등 기능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최근에는 뉴트로(Newtro) 트렌드에 발맞춰 다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노스페이스가 선보인 '2019 눕시 다운 컬렉션'은 리사이클링 나일론 원단을 적용해 친환경 제품으로 거듭난 △1996 에코 눕시 다운과 △눕시 부띠 △눕시 미트 등으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제품인 '1996 에코 눕시 다운 재킷'은 올겨울 숏패딩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1996 레트로 눕시 다운 재킷'에 리사이클링 나일론 겉감과 리사이클링 지퍼 테이프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눕시 부띠'는 패션 방한화의 대명사 '부띠'에 '눕시 다운 재킷' 고유의 배색 절개와 볼륨감 있는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이다. 가벼우면서도 내구성 좋은 듀스포 원단을 적용했고 접지력이 우수한 밑창(아웃솔)으로 안전한 보행을 도와준다.

'눕시 미트'는 '눕시 다운 재킷' 고유의 배색 절개를 적용한 손모아장갑(엄지 손가락만 따로 가르고 나머지 네 손가락은 함께 끼게 되어 있는 장갑)이다. 발수 처리된 겉감으로 외부에 눈과 비에도 대응 가능하며 구스 다운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도 뛰어나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눈길과 한파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다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에 출시한 눕시 다운 컬렉션은 탁월한 보온성과 기능성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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