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전북, 경남 등 전국 6개 지역 아동복지시설에서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각 아동복지시설에는 겨울철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기, 가습기 등 400만원 상당 생활가전을 기증한다.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첫 봉사활동은 1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성모자애드림힐에서 진행했다. 김남호 롯데하이마트 SCM(공급망관리) 부문장과 노은희 마리아 성모자애드림힐 사무국장,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관 내·외부를 청소하는 한편 아동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손편지를 썼다.
김 부문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