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김철수)는 오는 17일 열리는 '제6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을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5년 연속으로 후원사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영화산업 발전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시상식은 국내 주요 영화제작가가 소속된 한국영화제작가협회에서 주관한다. 한 해 동안 가장 주목 받은 영화와 영화인을 만날 수 있다.
올해는 감독상 봉준호 감독(기생충), 각본상 엄성민 작가(국가부도의 날), 남우주연상 배우 정우성(증인), 여우주연상에 배우 전도연(생일) 등 총 1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KTH는 창의 소재와 표현력, 독창적이고 의미 있는 시도 및 성과를 이룬 작품을 발굴해 KTH(kreative thinking)상을 수여하고, K쇼핑 상품권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올해 KTH상 수상작은 특별한 형제애를 그려낸 '나의 특별한 형제(제작 명필름)'으로 선정됐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