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4가지 컬러를 주제로 4인의 프로 사진작가가 완성한 사진 전시회 및 토크 콘서트인 '사색의 시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색의 시간은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오지를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7R IV로 촬영한 사진 작품이 전시된다. 각 작가들의 생생한 촬영 스토리, 촬영 노하우를 전하는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소니 글로벌 이미징 앰버서더(SGIA)로 선정된 김주원, 권오철 작가를 비롯해 최혁수 작가, 정기수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세계 오지 4곳을 탐험하며 촬영한 사진을 레드, 그린, 블루, 블랙 4가지 컬러로 풀어냈다.
전시에는 최혁수 작가가 촬영한 '몽골의 붉은 고비 사막', 정기수 작가가 촬영한 '아이슬랜드의 초록 오로라', 김주원 작가가 촬영한 '인도네시아 이젠 화산의 블루 파이어', 권오철 작가가 촬영한 '칠레 제미니 & CITO 천문대를 배경으로 촬영한 칠흑 같은 밤하늘' 등이 공개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