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2020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맵퍼스는 이번 채용을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 핵심 기술인 전자지도 강소 기업으로 동반 성장해나갈 핵심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채용 부문은 △응용 SW 개발 △서버 개발 △시스템 개발 3개 부문이다. 개발 업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은 물론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원자의 열정과 흥미를 주요 항목으로 평가한다.
공통 지원 자격 요건은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대학교 학사 이상 졸업자로 전 학년 평점 3.0 이상(4.5 만점 기준)이다. SW 개발 관련 전공자, 관련 프로젝트 및 업무수행 경험자, 업무상 영어나 중국어 활용이 가능한 자 등은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9일 자정까지 맵퍼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이달 26일 목요일 오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인적성검사(필기시험 포함),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맵퍼스를 자율주행 기술 강소 기업으로 함께 키워나갈 인재를 발굴하고자 올해로 5년째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전문성과 다양성을 겸비한 많은 젊은 인재들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