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UNIST 연구진과 '연골재생 치료제'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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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고사이언가 연골조직 재생과 관련한 세포치료제 신약 개발을 목적으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과 공동연구에 돌입한다.

테고사이언스는 '줄기세포 체내 이동 유도 기술'을 이용한 피부, 연골 재생 연구를 진행 중이다.

테고사이언스가 보유한 기술은 화학주성인자(케모카인)를 유효성분으로 체내에 존재하는 줄기세포를 연골·골 등의 다양한 손상된 조직으로 빠르게 이동시켜 조직을 재생시킨다. 한국, 미국, 유럽, 일본, 중국 특허를 확보했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연골재생 개발 프로젝트와 UNIST 연구가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면서 “공동연구개발 과제는 연골질환뿐 아니라 다양한 질환의 신약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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