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 울산광역시·ETRI와 화학플랜트 안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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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송병기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임종훈 한화종합화학 대표, 김명준 ETRI 원장.

한화종합화학은 울산광역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화학플랜트 안전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교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세 단체는 향후 3년간 울산지역 화학플랜트 안전을 위해 ICT,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실시간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임종훈 한화종합화학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제휴로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활용, 화학플랜트 안전 시스템을 확보할 것”이라며 “동종사와 유사업종의 기업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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