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허인)은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선포식을 통해 국민은행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함께 디지털 금융 수용도 제고를 위한 금융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니어 회원 소속 협력기관과 연계해 전국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KTX예매, 영화예매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비대면 계좌개설,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ATM출금 등 금융 관련 내용으로 구성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시니어계층이 시대변화의 흐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