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스토어 무신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간 연중 최대 할인 행사 '2019 무신사 블랙 프라이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아디다스, 뉴발란스, 닥터마틴, 커버낫, 앤더슨벨 등 1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5만8000여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행사를 맞아 오는 30일, 1일 양일 간 스페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30일에는 '블프 럭키박스' 행사를 실시한다. 한 브랜드 다양한 상품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해 판매하는 이벤트다. 참여 브랜드는 아디다스, 반스, 무신사 스탠다드, 푸마 등이다.
이어 내달 1일에는 역대급 한정판 스니커즈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스니커 래플 이벤트'를 오픈한다. '나이키 트레비스 스캇',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나이키 에어포스1 오프화이트' 등을 시간대별로 한 켤레씩 공개할 예정이다.
동시에 4일 내내 시간대별 파격적인 할인율로 상품을 판매하는 '한정 수량 특가'와 '하루 특가'도 운영한다. '블프 스페셜'에는 휠라 블랙프라이데이 한정 출시 '바리게이트 XT97 블랙'은 43% 할인된 3만9000원, 아디다스 독일군 스니커즈는 25% 할인 판매한다. 무신사 인기 브랜드 16개를 선정해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브랜드 특가'도 선보인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