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는 최근 냉난방 열교환기·배관부품 제조기업 와이디산업(대표 윤영동)과 전남 함평군 해보농공단지 공장신축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와이디산업은 지난해 12월 분양계약한 함평 해보농공단지에 40여억원을 투입해 냉난방기 부품제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20여명의 신규 인력도 고용할 방침이다.
유동국 원장은 “와이디산업의 투자로 레이저가공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전남지역의 레이저산업의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