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와이(대표 조영득)가 20일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스마트공장구축·생산자동화전(이하 SMATECH 2019)'에 참가,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비즈니스나우'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씨와이 '비즈니스나우'는 멀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기업에 필요한 중소 기업의 온프레미스 SW를 SaaS 형태로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기업 내 모든 업무를 디지털화하는 글로벌 SaaS 플랫폼이다.
'비즈니스나우' 플랫폼에 입점한 SW 기업은 연내 100곳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나우'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인증을 지난 15일 통과, 국내 IT 기업들의 100여개 이상의 소프트웨어가 비즈니스 나우 입점을 위한 막바지에 작업 중이다.
특히, '비즈니스나우'가 글로벌 SaaS 시장에 진출하려는 중소·중견 기업의 디지털 실크 로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시기간 중 20개 이상의 SW 기업들이 '비즈니스나우' 입점 상담을 위해 씨와이 부스를 방문했다.
씨와이 관계자는 “비즈니스 나우 플랫폼은 이흥해 경기중소기업연합회 회장 등 많은 VIP들을 비롯하여 전시회에 참가한 다양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용 SW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