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다산인재개발원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2019 지스타(G-STAR 2019)’ 부스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완성한 콘텐츠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재)다산인재개발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에 참여한 교육생이 직접 만든 콘텐츠를 첫 공개하고 전시회에 참여한 관람객의 관심을 받은 뜻 깊은 행사다.
지스타가 진행되는 행사장 메인통로에 위치한 행사부스는 이벤트와 상품으로 가장 인기를 끈 IGG의 부스와 인접하여 ‘2019 지스타’ 행사 내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많은 관람객이 VR콘텐츠를 시연해보고자 줄을 서서 체험이 진행된 VR체험관은 준비한 VR위생마스크가 떨어져 급히 조달해 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전담부처로, 훈련생에게 교육비를 지원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재)다산인재개발원 4차산업육성사업부 최정우 실장은 “학생들의 콘텐츠를 직접 시연해보고 싶다면, 오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 2층 컨벤션홀에서 체험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