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SW(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SW산업보호대상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한국SW저작권협회가 주관한다. SW 가치를 적극 활용하고 불법 SW 근절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기관과 기업 그리고 개인에게 포상하는 행사다.
NHN은 새롭게 신설된 문화부 장관상을 수상, SW관리규정 수립과 관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체계적이고 문서화 된 SW자산관리 운영에 주력하는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NHN은 SAM 국제표준인 ISO/IEC 19770-1에 근거해 'SW관리규정'을 수립, 관리체계를 완성했다. 이를 토대로 SW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넷헬파(NetHelper)' SW솔루션을 도입, 주기적으로 불법 SW를 점검했다.
이승찬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사는 “NHN은 SW 사용과 저작권에 관한 내용을 꾸준히 공지하는 한편, 주기적인 보안교육을 통해 정품 SW 사용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임직원 모두가 SW보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