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대표 조종암)이 경기도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데이터 유통·분석과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경기도는 1조3000억원 규모 지역화폐 데이터와 공공·민간 104종 500억건 외부데이터를 포함한 빅데이터 가공, 융합, 상품화, 유통 등 데이터 유통시스템을 구축한다. 메타데이터 관리 구현, 데이터 가공과 융합 분석, 혁신서비스 기획과 생태계 조성·운영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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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화폐 사업 개념도. 엑셈 제공>

엑셈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데이터 생산 역할을 하는 7개 센터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화폐결제정보, 기업정보, 일자리, 신용평가, 카드사 정보, 경기도 인구·주거·환경 등 데이터를 가공·융합한 뒤 상품화해 거래하는 유통시스템을 구축한다. 관련 혁신서비스도 기획 제공한다.

이기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과장은 “경기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다수 개발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사업 수주로 엑셈이 데이터 유통 플랫폼 구축, 혁신 서비스 구현, 생태계 조성까지 포함된 빅데이터 라이프사이클 전체 영역을 수행할 수 있는 기업임을 입증했다”며 “데이터 가치 극대화를 위한 역할을 다해 빅데이터 시장을 선도하고 국가 데이터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빅데이터 플랫폼·센터 구축' 공모 과제 중 지역경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