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에 반하다’ 윤길영&석준우 커플, 노래만큼 달콤한 데이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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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vN 예능 ‘노래에 반하다’가 화제다. 블라인드 듀엣 로맨스 프로그램인 ‘노래에 반하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고, 함께 경연을 준비하는 포맷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은 물론 청춘남녀의 러브 스토리 과정을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재미를 주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1일 방영된 ‘노래에 반하다’ 7회에서는 3라운드 경연주제 ‘그의 노래’가 진행된 가운데 석준우, 윤길영 커플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양봉 커플이라는 별명답게 두 사람은 방송 내내 달콤하고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경연에 앞서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에서 쇼핑을 즐기는 데이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석준우는 윤길영에게 메트로시티의 미니 드레스를 선물했고, 윤길영은 경연에서 입을 것을 약속하며 경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라운드 경연이 시작되자 윤길영은 약속대로 석준우가 선물한 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고, 두 사람은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을 열창하며 무대를 연출했다.
 
한편, 방영 후 시청자들은 두 사람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윤길영이 경연에서 입은 메트로시티 미니 드레스에 대한 문의가 급증했다고 관계자측은 설명했다.
 
윤길영이 경연에서 착용한 제품은 CO0060 모델로 메트로시티 19FW 컬렉션에서 선보인 트위드 미니 드레스이다. 프리미엄 울 소재로 제작된 트위드 드레스로 윤길영처럼 단품 착용 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룩 연출이 가능하며, 이너를 더한 레이어링을 통해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또한 윤길영이 석준우와 데이트 시 원피스와 함께 매치했던 가방은 일명 ‘케이트 모스 백’ 제품으로 알려진 MQ0501 모델로,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퀼팅인 ‘모노M 퀼팅’으로 디자인된 크로스백이다.
 
해당 제품은 현재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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