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와 서울대기술지주회사 '낙성벤처밸리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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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와 서울대기술지주회사가 12일 관악구청 5층 회의실에서 낙성벤처밸리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박동원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대표,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와 서울대기술지주회사가 12일 관악구청 5층 회의실에서 '낙성벤처밸리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의 연구 성과를 특허 권리화하여 지식재산으로 유형화해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자 전문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날 낙성벤처밸리 내 유망한 스타트업 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세부적으로는 △벤처창업 인프라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창업기업 발굴 및 멘토링 △창업기업 투자유치 및 마케팅 지원 △전문가 자문과 정책지원을 위한 세미나, 토론회 개최 등 협력 △기타 각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등 낙성벤처밸리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간투자기관의 창업기업 투자 촉진을 통해 낙성벤처밸리 내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민간투자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관악구 벤처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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