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내달 11일에 시작한다.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150여 개국 대상으로 한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총 9개 언어를 지원한다. 사전예약 수는 300만을 돌파했다.
김경만 펄어비스 최고사업책임자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과 글로벌 론칭을 위한 사전조사, 테스트 등을 철저히 준비했다”며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긴 호흡으로 성공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