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2019 서점의 날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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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이 11일 서점의 날을 맞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3회 서점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서점과 상생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비상교육이 11일 서점의 날을 맞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3회 서점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점의 날은 지역서점의 활성화와 독서 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전국 서점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7년 제정됐다.

기념일인 11월 11일은 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한자 책(冊) 자의 모양과 책장에 책이 꽂혀 있는 모습을 연상하고 정한 날짜다.

비상교육은 이 날 기념식에서 △지역서점과 출판사 간 상생을 위해 노력 △지역서점의 가치를 인정하고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한국서점조합연합회에서 진행 중인 사업에 협조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비상교육 관계자는 “전국 서점인들이 주신 상이라 더욱 값지고 감사하다”며 “비상은 연합회와 함께 사라져 가는 지역서점을 지키고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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