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UNIQLO)가 오는 15일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구리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일주일간 오픈 기념 프로모션과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구리점'은 중앙선 구리역과 연결되며, 롯데백화점 구리점 지하 2층에 매장 규모를 확대해 리뉴얼 오픈한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감사제 혜택과 겨울철 필수 아이템들을 최대 3만원 할인하는 매장 단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유니클로 어플리케이션 회원에게는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구리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구리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실시한다.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방문 고객에게 구리시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직원들이 직접 만든 커피콩빵을 하루 250개씩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지역주민들이 참가할 수 있는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아울렛 구리점 9층 풋살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구교실은 사전 신청을 통해 7-10세의 어린이와 아빠로 구성된 총 32가족을 선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유니클로 후리스를 선물로 제공한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