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1분당 1억6000만원 판매 '십일절' 초대박

11번가(대표 이상호)는 연중 최대 쇼핑축제 십일절을 진행 중인 11일 오전 9시부터 시간 당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분 당 1억6000만원 이상 판매액을 기록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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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오후 1시 기준 거래액은 2017년 십일절 하루 거래액 640억원 기록을 넘어선 68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을 기준으로 결제된 상품 수량은 작년 대비 92% 늘었다. 구매 고객수는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 관계자는 “론칭 11주년을 맞아 역대 최고의 쇼핑 혜택으로 준비한 십일절이 예상보다 더 뜨거운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올해 십일절이 역대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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