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2019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대상 등 6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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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2019산학협력엑스포에서 대상을 비롯한 6개 부문을 수상했다. (왼쪽다섯번째)김원용 중앙대 산학협력본부장.

중앙대가 '2019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대상을 비롯한 6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대 산학협력단은 △창업교육부문 산학협력기관 대상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최다득표 인기상 △UNICORN 협의체 최우수상 △LINC+ 우수사업단상 부문을 수상했다.

2019 산학협력 엑스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했으며, 150여개 대학이 참여한 국내 최대의 산학협력 행사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김원용 중앙대 산학협력본부장은 “이번 수상이 중앙대의 우수한 산학협력 실적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이란 키워드가 중앙대 및 지역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학협력 EXPO는 정부, 학계, 산업계가 힘을 모아 산학협력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2008년부터 기획됐으며 올해 12회째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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