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팜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코엑스 유교전)’에 참가해 한국잠사박물관의 컨텐츠 누에 관련 ‘누에야누에야 체험학습’을 선보인다.
에듀팜은 청주 한국잠사박물관을 소재지로 하며, 잠사 문화의 전통과 자취를 수집하고 보존해 학생들에게는 자연과학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생생한 학습 현장을 제공해오고 있다. 아울러 에듀팜은 잊혀져가는 환경친화 산업인 잠사업과 자원곤충인 누에를 교육하는 체험학습기관으로써 우리민족의 역사와 더불어 발전해 온 잠사문화의 전통을 보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할 '누에야누에야 체험학습'은 곤충의 한살이를 직접 눈으로 관찰하고 살아있는 누에를 만져보는 체험으로, 생명의 존중함을 배울 수 있는 자연과학 누에생태학습과 잠사 문화를 체험해보고 전통산업을 이해하여 조상들의 지혜를 체득하는 체험들로 구성돼있다.
깨끗한 사육 환경 속에서 세심한 관찰 학습이 가능한 것에 초점을 맞춘 누에사육상자세트를 개발해 아이들에게 자연과학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곤충인 누에가 주는 산물로 물레 만들어 비단실 뽑기, 누에고치 목걸이 만들기 등의 에듀팜만의 체험학습을 통해 잠사업을 체험하고 잠사문화의 전통과 자취를 수집한다.
박인영 대표는 “향후 체험교육 확산을 위한 특강강사 모집 및 대리점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엑스 유교전은 학습, 교육프로그램부터 문구, 완구, 유아용품, 아이방용품, 운영용품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교육 산업 종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품목을 자랑한다. 유교전은 △신제품 홍보 △신규 고객 발굴 △B2B 계약 △새로운 유통망 확보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소비자 반응 조사 등 유아 교육 마케팅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