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회 유교전] 천개의바람, 유아교육전에서 유아 그림책 100여 종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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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도서 전문 출판사 천개의바람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코엑스 유교전)’에 참가해 빅북을 비롯한 유아 대상 그림책 100여 종을 선보인다.

2011년 설립된 천개의바람은 '아이들에게 바라는 천 개의 바람, 아이들이 꾸는 천 가지 꿈'이라는 지향점을 갖고 건강한 바람을 담아낸 도서 출판에 힘써왔다. '바람그림책, 학교종이땡땡땡, 바람어린이책, 천개의지식, 바람청소년문고' 등 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아우르는 다양한 시리즈로, 문학과 교양지식 등 여러 분야의 책을 펴내며 입지를 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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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엑스 유교전에서 천개의바람이 주력하여 선보이는 것은 '바람그림책 시리즈'이다. 해당 시리즈는 이달 초 출시된 '은행나무'를 비롯해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포함한다. 번뜩이는 상상과 진한 여운을 전하는 그림책의 진가를 보여주는 천개의바람 대표 시리즈이다. 이번 코엑스 유교전에서는 '웃음이 퐁퐁퐁', '밥이 최고야' 등 천개의바람을 대표하는 유아 대상 그림책 100여 종을 엄선해 소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오는 2020년, 창립 10주년을 맞는 천개의바람은 이번 코엑스 유교전 참가의 감회가 새롭다"라며 "출판 시장에 첫 발을 내딛고 힘차게 달려온 노력의 열매를 선보이는 자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천개의바람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이번 전시회에서 2020년 천개의바람 달력을 제작 및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코엑스 유교전은 학습, 교육프로그램부터 문구, 완구, 유아용품, 아이방용품, 운영용품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교육 산업 종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품목을 자랑한다. 유교전은 △신제품 홍보 △신규 고객 발굴 △B2B 계약 △새로운 유통망 확보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소비자 반응 조사 등 유아 교육 마케팅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