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511억원으로 전년 동기 6894억원 대비 20.1%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5233억원으로 4.2% 줄었다.
같은 기간 핵심 계열사인 GS칼텍스 영업이익이 3222억원으로 49.3% 감소한 영향이 컸다. 다만 직전 분기 대비로는 141.5% 급증,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였다.
GS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도 지주사로서 안정적 수익을 바탕으로 일관성 있는 배당 정책을 유지하겠다”며 “이를 위해 기존 사업 효율성 증대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