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원시큐리티, 몽골 오유니운드라그룹과 정보보호사업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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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에프원시큐리티 전략기획실 편승철 실장과 OUG TENUUN.O 최고경영자(CEO)

에프원시큐리티(대표 이대호)는 몽골 현지에서 오유니운드라그룹(OUG)와 글로벌 정보보호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OUG는 1700 명 이상 직원을 보유한 몽골 100 대 기업 그룹사다. 광업, 은행, 금융, 부동산, 정보 기술 등 사업을 진행한다.

양사는 △관심분야 조인트벤처 설립 △북·중앙아시아 정보보호 사업화 협력 △몽골내 보안 정보보호 서비스·솔루션 사업화 협력 △OUG 관계사 보안컨설팅 수행 등이다.

에프원시큐리티는 현재 진행중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이어 북·중앙아시아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편승철 에프원시큐리티 실장은 “에프원시큐리티는 OUG 신규 핀테크 회사에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ISO 27001) 인증 취득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OUG와 컨설팅 서비스 대상 확대, 자사 웹보안 제품 공급 파트너쉽 체결을 통한 솔루션 사업을 지속적 협의해 몽골 뿐 아니라 주변 국가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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