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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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휴온스는 한국 야구의 레전드 박찬호와 함께하는 ‘2019 고양시-박찬호 유소년야구캠프’를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2019 고양시-박찬호 유소년야구캠프’는 국내 대표 유소년 야구캠프로 올해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에는 유소년 야구선수 120명이 참여했으며, 아시아 최고의 메이저리그 투수 ‘박찬호 선수’를 비롯, 전 현직 프로야구 선수 15여명이 멘토로 참가했다.

휴온스는 이번 캠프의 후원사로서 참가해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이너셋 허니부쉬 깔라만시 음료’를 지원했으며, 멘토로 참가한 프로 선수들에게는 ‘홍삼지애 진홍삼고’을 지원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이번 후원은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에 2회 연속 참가해준 박찬호 선수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함께, 야구 꿈나무 육성이라는 취지에 공감해 진행됐다” 며 “특히, 멘토로 휴온스가 후원하는 키움히어로즈의 선수들이 참여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는 사회공헌 노력의 일환으로 스포츠 산업 발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KLPGA 루키 선수들로 구성된 ‘휴온스 골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KPGA ‘휴온스·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를 2년 연속 주최하고 있다. 또 키움히어로즈 구단의 공식 스폰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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