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11번가 전용 '튜브형 보랏빛 압축크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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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튜브형 보랏빛 압축크림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튜브 타입 '보랏빛 압축 크림 30㎖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달 25일 진행된 에이블씨엔씨와 11번가의 업무제휴협약(JBP) 체결 후 선보이는 첫 상품이다. 11번가와 오프라인 미샤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보랏빛 압축 크림 30㎖'는 기존 일반 제품(50㎖)의 용량을 20㎖ 줄인 제품이다. 제품 체험이 어려운 온라인 쇼핑의 특성에 맞춰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용량과 가격을 낮췄다. 1만 9900원으로 기존 일반 제품(50㎖, 4만2000원)보다 용량 대비 21%가량 저렴하다.

'보랏빛 압축 크림'은 베스트셀러인 '4세대 보랏빛 앰플'의 유효성분을 압축시킨 제품이다. 미샤가 개발한 '코어 프레스' 공법이 유효성분을 피부 사이 깊숙이 흡수시킨다.

에이블씨엔씨 온라인본부 김선민 상무는 “11번가와의 협업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보랏빛 압축 크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협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보랏빛 압축 크림 30㎖ 1+1' 행사를 진행한다. 미샤 매장에서는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지만 적립은 불가하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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