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2회 전남 리더스 캠프' 운영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1일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와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제2회 전남 리더스 캠프'를 운영했다.

전남 리더스 캠프는 대학·GS 연계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취·창업 전문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청년의 진로 탐색을 통한 취업률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파트너기업인 GS칼텍스 여수공장 탐방을 통해 간접적 직무체험 기회도 제공,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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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정영준 센터장은 “전남 청년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전남 리더스 캠프를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를 찾고 성공적으로 취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2017년부터 GS칼텍스, 한국화학공학회 광주전남제주지부와 업무협약을 해 전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GS 연계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42명의 청년인재를 배출했다.

2015년도 출범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전문가 양성사업과 전남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928명의 취업자를 배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우수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여수=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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