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는 '2019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감사의 밤' 행사에서 사회공헌 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주최로 열린 30일 밤 열린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소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실천자에게 감사와 공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탑스는 서울시 및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인탑스는 2013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에게 생활필수품과 선풍기, 전기요 등 계절별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 지금까지 지원한 차상위 계층은 6만여가구에 달한다.
김근하 인탑스 대표는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는 사회가 밑거름이 되었다는 것을 잊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