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는 '2020 시크릿 라이징 스포츠스타상' 수상자로 국가대표 이상수(탁구) 선수와 김현우(레슬링) 선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남자 탁구의 간판인 이상수 선수(삼성생명)는 정영식 선수(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지난 7월 호주 질롱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플래티넘 2019 호주오픈에 출전, 날카로운 공격으로 탁구 강호 중국을 완파하며 남자 복식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밖에도 2016년 그랜드 파이널 정상, 2017 독일오픈 우승, 2017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2018년 일본오픈, 폴란드오픈, 호주오픈 우승 등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020 도쿄 하계올림픽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국가대표 김현우 (삼성생명) 선수 역시 2012년 런던올림픽부터 2013 세계선수권대회, 2014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연달아 금메달을 획득하며 주목받고 있다. 도쿄올림픽을 은퇴 무대로 삼는다는 각오 아래 열정을 불태우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두 선수에게는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수여하는 트로피와 함께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 바이 시크릿’과 이스라엘 사해 전문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 제품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사장 김재현)이 주최하고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후원하는 ‘2020 시크릿 라이징 스포츠스타상’은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출전과 메달 획득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의욕 고취를 위해 9월 제정됐다. 이달 첫 시상에 이어, 올해 말까지 월별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