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는 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홀리데이 리미티드 500㎖ 캔을 판매한다.
이번 제품은 기존 500㎖ 캔 디자인에 유럽 마을의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겨울 분위기를 입혔다. 흰 눈이 소복이 쌓인 산 위를 걷는 스키어와 개, 나무, 곤돌라 등 일러스트를 적용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표현했다. 라틴어로 크리스마스 상징인 '별'을 뜻하는 스텔라(Stella)의 기원을 설명하는 문구도 삽입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스텔라 아르투아는 1926년 벨기에 뢰벤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탄생한 축배 맥주”라면서 “이번 제품으로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 모임에서 즐거운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세계 95개국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다.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어우러지는 필스너 맥주다. 성배 모양 전용 잔 '챌리스'와 스텔라의 9단계 음용법을 조합하면 최상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