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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전문기업' 선언···어디서나 AI와 함께하는 초지능사회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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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30일 인공지능(AI) 전문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했다. KT는 향후 4년간 3000억 원을 투자하고, AI전문인력 1000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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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재 KT마케팅부문장(부사장)이 AI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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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기술 전시 모습.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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