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명의 인구와 7%대 경제성장률. 중국 다음으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국가인 베트남의 경제 중심 도시 호찌민에서의 출근길입니다. 신남방 국가 가운데에서도 가장 매력 넘치는 나라로 꼽히는 베트남은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정보기술(IT)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오토바이 행렬이 직장인들의 출근길을 재촉하는 가운데 어렵지 않게 보이는 고급 외제차가 베트남 경제 성장을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